■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나경원 /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부분이 당권 경쟁이 벌써부터 시작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의원님께서도 인터뷰에서 언제나 몸이 풀려 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고민을 하려고 한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당대표에 도전하기로 하신 건가요?
[나경원]
저는 사실은 비대위 출범이나 이런 부분도 계속 논란이 있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었고요. 사실 어제부터 고민하겠다고, 어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꾸 물어보셔서 대답을 했는데 어제도 하루종일 우리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제가 그저께부터 우리 구청장한테 요청을 해서 그걸 검토를 하라고 했고요.
그런데 어제 조금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저희 지역 방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행안부 장관께서 아주 적극 검토하시겠다고 사실상 대통령이나 장관께서 굉장히 적극 저희 지역에 피해가 심한 것을 보시고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시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일련의 노력을 하다 보니까 제가 고민은 아직 몬 해봤습니다.
결론은 아직 못 내리셨군요.
[나경원]
조금 아직, 언제 전당대회를 할지 이런 부분도 당에서 좀 더 논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치인들이 다 몸이 풀렸죠 한 것은 다들 몸 푼다 그래서 그거는 우리가 늘 정치인들은 준비하고 모든 우리의 행위가 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그렇더라고요, 선거를 해 보면. 선거 다 돼서 저 뭐 하겠습니다 해도 국민들께서 속지 않으세요.
그 사람이 그동안 했던 행보를 보면서 아, 그 사람은 이렇게 하겠구나. 예상하시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의 행보를 봤을 때 그 시기에, 그 상황에서 이 사람이 대표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사람이 대통령을 하는 것이 좋다는 그런 마음에 합의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대표가 되고 대통령이 되고 큰 자리를 갈 수 있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갑자기 저는 어때요 하고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얘기해 봤자 속지도 않으시고요. 뚜벅뚜벅 그냥 제 할 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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