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이정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이정환 한양대학교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타이완 방문을 하면서 뉴욕증시가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정환]
사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 일종의 악재였죠.
악재라고 해석하는 것은 G2,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극대화되면서 결국 경제적인 충격이 오지 않을까라는 이런 차원에서 악재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악재 이슈가 생각보다는 잘 넘어갔고 오늘은 크게 세 가지 정도 좋은 요인이 있었다라고 해석을 합니다.
일단은 구매자지수, 그러니까 서비스업 구매자지수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보통 흔히 말해서 기업이나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얼마나 물건을 구매할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한 전망치들을 내놓게 되는데 이걸 보통 서베이를 하면서 각각 기업들이나 물어봐서 서베이를 하는데 이게 사실은 경기 변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측치가 된다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왜냐하면 물건을 사야, 물건 산다는 것은 물건을 많이 팔릴 것을 기대하는 그런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에 결국 이 지수가 높다는 것은 다음에 경기가 좋아질 거다라는 그런 지표로 많이 해석이 되는데요. 이 지표가 예측보다 굉장히 좋게 나왔습니다.
보통 서비스업 부문에서 한 53~54 정도로 나올 거라고 예측을 했는데 50보다 좋으면 경기가 좋다는 이야기이고 더 크면 클수록 지표가 좋은 지표인데 이게 더 나아가서 57 정도 나와서 예측보다 좋게 나왔다.
다시 말해서 예측보다 경기가 나쁘지 않다라는 그런 의견들이 펴지면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고요. 또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가 말한 것처럼 경기가 나쁘지 않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도 어제 발언을 했는데 결국 경제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물가를 더 잡기 위해서 금리를 더 적극적으로 올려야 된다는 이런 식의 논지가 있었거든요.
결국 그런 얘기는 경제 상황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것들이 계속 데이터 혹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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