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행안부 경찰국 공식 출범…이상민 "감개무량" 外
▶ 행안부 경찰국 공식 출범…이상민 "감개무량"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지원조직인 경찰국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경찰국은 경찰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청과 가까운 정부서울청사에 입주했는데요.
경찰국에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모든 난관을 뚫고 출범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은 3개과 16명으로 구성됐고, 초대 경찰국장으로 비경찰대 출신의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 폭염 속 피서객으로 붐비는 워터파크
두 번째 사진볼까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피서지에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한 워터파크 사진인데요.
찜통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크게 움직일 틈 없을 정도로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확산도 우려되는데요.
신규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 석 달 반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만큼,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만5세 입학' 반대 서명 15만명…"일방 추진"
마지막 사진보시죠.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한 살 낮추는 학제개편 추진안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이렇게 대규모 집회가 열린데 이어, 오늘도 학부모와 교육단체들의 반발 움직임이 계속됐는데요.
만 5세 취학 반대 서명운동에는 사흘 만에 14만8천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교육부는 확정된 안이 아니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일방적인 추진 절차부터 잘못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워터파크 #학제개편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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