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백신 센터,
원숭이두창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섰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경각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최근 어린이까지 걸린 사례가 나오며 공포심도 커졌습니다.
프랑스 파리 백신 센터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을 고지한 지 이틀 만에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프랑스는 1,800명 이상이 감염돼 전 세계의 10%를 차지하는데, 대부분 파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전국에 100개 이상의 백신 센터가 문을 열었고 6,000명 이상이 접종했습니다.
WHO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방역지침도 구체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부터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6월까지만 해도 3천 명 정도였던 감염자가 한 달 사이 6배로 늘어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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