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305만 명..."접종 시설·대상 늘려 빠르게 진행" / YTN

YTN news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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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거나 마친 인원을 모두 합치면 3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월 전 목표치를 하루 앞두고 달성한 건데, 앞으로도 위탁 시설과 접종 대상을 늘려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센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오늘도 예방접종이 진행 되는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이 다 돼 한가한데요.

오늘 마포구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는 사람은 75살 이상 어르신 620여 분입니다.

모두 두 번 접종 가운데 첫 번째 접종을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어르신들 가운데에는 접종 부작용 소식도 이어지는 만큼 걱정스러우신 경우도 많을 텐데요.

어떻게 어르신들 안내하는지 구청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나오셨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유동균]
안녕하십니까? 마포구청장 유동균입니다.

[기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르신들 부작용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접종률이 감소한다거나 그런 변화가 있으셨는지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유동균]
백신접종 부작용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포구는 원활하게 계획대로 접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우리 마포구는 1만여 분이 접종하셨고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동주민센터에서 전화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자]
이렇게 어르신들 접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사후관리가 특별히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설명도 해 주세요.

[유동균]
일단 예방접종센터에 오시면 의사선생님들의 예진을 통해서 15분 또는 30분 정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내해 드리고 있고요.

모니터에 본인의 이름이 뜨면 그때 귀가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주민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혼자 사시는 분을 위해서 하루에 한 번 3일 동안 안심할 수 있도록 체크를 저희가 다 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예방접종을 맞으셔도 되겠습니다.

[기자]
구청에서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구청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동균]
감사합니다.

[기자]
이렇게 화이자 접종은 이번 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월에 접종이 시작돼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접종 인원은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오늘 3백5만 명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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