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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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쿠키뉴스에서 조사한 여론조사를 봤더니 한 달 정도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11.6%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여론조사를 보면 다 하락세는 주춤하는 모습이었는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이번 주 갤럽여론조사 같은 경우 굉장히 주목되는데요.
[김근식]
금요일이면 갤럽이 나오는데요. 또 다음 주 월요일이면 쏟아져 나오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쨌든 지난주를 기점으로 해서 하락세는 멈춰 있는 게 전반적인 여론조사의 추이였는데 그건 제가 볼 때 일정 정도 관리 모드로 갔었거든요.
대통령의 발언도 관리가 됐고 배우자의 활동도 관리가 됐고 그다음 대우조선 사태도 관리가 됐고 당내 갈등도 관리가 됐고. 일정 정도 관리가 되면서 하락세는 멈추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폭발력이 센 이슈가 터져서 이걸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국민들이나 또는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던 유권자들이나 또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분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이건 이번 주 금요일하고 다음 주 여론조사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마는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쉽지 않아 보인다. 현 대변인님은 이후 나온 여론조사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현근택]
지금 부정평가가 대부분 60% 넘어 나오고 있고요. 긍정평가는 30대 초반으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얘기를 들어봤어요. 지지율 하락 원인을 세 글자로 김제동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건희의 김, 장제원의 제, 권성동의 동. 그런데 사실 권성동 직무대행이 여러 가지 지난번에 9급 문제도 있었고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지율이 사실은 외부적인 변수가 아니라 내부에서 다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궁금한 건 이거죠. 이번 주나 다음 주에 혹시 20%대 찍지 않겠느냐. 30% 밑으로 떨어졌을 경우는 아마 지금 여당 내에서도 굉장히 혼란스러운데 지금 여당의 젊은 분들은 약간 떨어져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초선이라든지 수도권에 있는 분들은 고민을 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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