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당선자 1인당 재산 9억 넘어...국민 평균 2.4배 / YTN

YTN new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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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재산이 국민 평균보다 2배 이상 많다는 시민단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4천102 명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재산은 9억 8천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평균 재산 4억 천만 원보다 2.4배 많은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당선자는 전체의 30%를 차지했고, 100억 원 이상 신고자는 16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국민의힘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으로 519억 원이었고, 267억여 원을 신고한 더불어민주당 최경식 남원시장과 194억여 원을 신고한 국민의힘 김성수 경기도의회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1인당 평균 11억 7천만 원을 신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인당 평균 9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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