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속 항공수요 급증…전세계 비행 지연 속출
급증한 항공 수요에 전 세계 유명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적 정보 제공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가 5월 말부터 최근까지 주요 공항의 항공편 지연 비율을 집계한 결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이 52.5%로 가장 높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런던 개트윅·히스로 공항, 독일 뮌헨 공항도 40%대를 기록해 10대 중 4대 이상의 비행기가 제때 출·도착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항 비율은 중국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이 7.9%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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