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활용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원형을 보존하되 문화예술을 접목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계 일류 문화매력 국가'를 만들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청와대 본관과 관저는 원형을 보존해 관리하되, 6백여 점에 이르는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영빈관은 프리미엄 근현대 미술품 전시장으로 재구성해 청와대 소장품 기획전을 열거나 '이건희 컬렉션' 등 국내외 유명 작품을 전시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문체부는 역대 대통령의 자취와 미술작품, 수목 5만여 그루, 침류각, 오운정 등 청와대 콘텐츠를 내부 건축물, 야외공간과 결합해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살아 숨 쉬는 청와대' 활용 방안 외에 ▲케이-콘텐츠 육성 ▲자유롭고 창의적인 창작환경 조성 ▲문화의 공정한 접근 ▲지역 균형 확대 등 5대 핵심과제를 보고했습니다.
문체부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밀어주는 '케이-콘텐츠' 정책을 추진해 우리 경제를 도약시키기로 했습니다.
영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케이팝을 집중 지원하고, 영화 관람료 세제지원과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영화발전기금 확충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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