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국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9.4%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20일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1982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월 9.0%, 5월 9.1%에 이어 석 달 연속 9%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휘발유(42%)와 식품(10%)이 지난달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임금이 하락하고 생계비 증가 문제도 심해지는 가운데 전날 기온이 40.3도로 관측 이래인 36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힘든 여름을 겪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72023391603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