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반대해 6년 만에 공동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민노총과 한노총 산하 공공기관 5개 산별노조와 연명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부문 구조조정은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와 축소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며 정책 전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공공 서비스가 중단된 부분엔 재벌 등 민간 자본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면서, 재벌 특혜를 주는 '민영화'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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