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6년 만에 공동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은 공공서비스 질 저하와 민영화를 부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정희 /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공공기관의 역할이 축소되고 구조조정이 된 그 빈자리를 오로지 이윤을 목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운영하려 하는 재벌과 외국자본이 채우게 된다면 가뜩이나 불안한 국민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 질 것이고 공공성은 파탄될 것이다
[이향춘 /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장]
직무성과급제는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을 묶어두기 위한 임금체계 개악이고, 직종간·직급간 임금격차를 확대하여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협업을 저해하고 공동체를 파괴할 것이다.
[권재석 / 공공노련 상임부위원장]
한국의 공공부문 고용비중은 8.8%다.OECD 평균 17.9%의 딱 절반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은 '방만'한 게 아니라 딱 '반만'한 게 문제다. 늘려도 부족할 판에 줄이겠다는 건, 경제 위기 대처 능력이 없는 무능한 정권이 만만한 공공부문과 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YTN 김현아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72018013282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