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 이어 고려대학교에서도 청소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청소노동자와 주차관리원, 경비원 등으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15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고려대학교 본관 로비에서 밤샘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급 400원 인상과 샤워 시설 확충을 요구하며, 학교 측이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측은 건물을 비우지 않을 경우 업무방해와 불법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70904340533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