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5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기사는요. 윤석열 정부가 이제 초대 내각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하차하면서 인사 검증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죠?
[이현웅]
네, 맞습니다. 김승희 후보 자진사퇴를 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낙마 인사가 됐습니다.
특히나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서 같은 자리에서 또 한 번 낙마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연달아서 같은 자리에서 낙마하는 건 역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복지부는 현재 차관을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장관과 차관 그리고 실장 역할까지 현재 1인 3역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고요. 원숭이두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 장관 자리가 두 달 가까이 채워지지 않으면서 역시나 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들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운전 전력과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컸던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끝내 임명됐는데요.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역대 두 번째 교육부 장관이 됐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나온 의혹에 더해서 교육 관련 경력이 전무한 행정학자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약간의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데요.
경향신문은 이제 임명이 된 만큼 앞으로 증명의 시간이 남았다고 봤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가운데 사진을 보면 이제 경찰국 반대하는 경찰들이 삭발시위에 나선 모습이 보이는데요. 기사는 어떻게 다뤘습니까?
[이현웅]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삭발과 단식투쟁에 나섰죠. 경찰관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해서 이렇게 삭발과 단식투쟁을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경찰 내부에서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본다는 내용이겠고요.
매일 3명씩 릴레이 삭발을 이어가고 민관기 직협 회장의 단식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건 경찰의 정치적 ...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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