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전주 대비 4%p 하락 / YTN

YTN news 2022-07-01

Views 2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통령 귀국하는 날이었는데 국정수행 평가 성적표는 좋지가 않습니다. 지난주보다 4%포인트 낮아진 43%까지 내려왔는데. 부정평가 이유로 보면 앞서 하헌기 대변인이 얘기해 주셨듯이 인사 문제라는 응답이 많습니다.

이번에 순방해서 한미일 정상회담도 4년 9개월 만에 열었고요. 그리고 세일즈외교도 많이 하고 돌아왔는데 순방 효과가 나타나야 될 시점에 인사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결과치 어떻게 보십니까?

[신인규]
일단 지금 부정평가가 좀 더 4% 정도 올라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저건 4%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서는 사실 그 지지도가 좀 더 올라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건 표면적으로는 4%지만 한 5~6% 정도라고 저는 진단을 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물론 한두 가지 원인은 아니겠습니다마는 가장 큰 문제는 저는 인사문제라고 봅니다. 지금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 내지는 또 여러 가지 한쪽 직렬의 편향된 인사들이 자꾸 언론에 나오면서 국민들이 우려를 갖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그 부분이 한 80%라고 친다면 나머지 20%는 아마 여당에서 분란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집권여당이 좀 더 정부를 뒷받침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지층들이 조금 실망한 그런 응답을 한 것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러면 장관 후보자들 임명 문제에 대해서 대통령이 결단을 해야 될 텐데요. 어떻게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이 지지율에 영향이 불가피하다 이렇게 보고 계십니까?

[하헌기]
저는 좀 더 본질적인 걸 지적하자면 이게 국민들이 되게 힘들어요, 3고 때문에.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이런 것 때문에 되게 힘든데 집권여당과 국정운영의 주체들, 정부도 별로 국민들을 안 보고 있다는 시그널을 자꾸 주고 있어요.

아무도 민생 문제 어떻게 할 거냐 하니까 대통령이 별로 대책이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당 내에서는 지금 선거를 두 번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외치는 젊은 당대표의 다리를 부숴뜨리려고 하고 있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0122455999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