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왕비 만난 김건희 여사 "동갑이라 가까워"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8일 스페인 왕궁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가 주요국 정상 및 배우자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습니다.
김 여사는 당시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와 만나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며 같은 50세로서 친밀감을 표했고, "왕비가 패셔니스타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며 한국의 K뷰티 산업을 설명했습니다.
레티시아 왕비는 김 여사의 생일을 묻는 등 반가움을 표하며 3년 전 한국 방문 때 여자들이 다 예뻐서 놀라 한국의 화장품을 잔뜩 샀다고 화답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는 미술과 문화를 주제로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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