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장경태, 김건희 여사 모욕"…윤리위에 제소
국민의힘이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빈곤 포르노'는 가난을 자극적으로 묘사해 동정심을 불러일으켜 모금이나 후원을 유도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장 최고위원은 김 여사의 현지 병원 방문 사진을 놓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사전에 있는 객관적 의미를 표현하려고 했다면 굳이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주한EU대사의 발언을 사실과 달리 인용해 논란을 빚은 민주당 김의겸 의원도 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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