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연저점 경신…외국인 '셀 코리아'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이 대거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또다시 연저점을 갈아치웠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2일) 2.74% 내린 2,342.81에 장을 마치며 이틀 만에 다시 2,400선을 밑돌았습니다.
외국인이 3,203억 원, 기관이 853억 원을 각각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며 종가로는 1년 7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4.03% 급락하면서 746.96에 마감해, 2년 전인 2020년 7월 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97.90원까지 오르면서 2009년 7월 1,300원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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