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일부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포스코는 어제(13일)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해 창고가 가득 찬 상황입니다.

결국,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했는데 하루 선재 제품 7천500t, 냉연제품 4천500t의 생산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포스코는 총파업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며칠 안에 열연, 후판 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사태가 장기화하면 용광로 가동도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61405061312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