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8월부터 강남 도심서 자율주행차 이용 가능 / YTN

YTN news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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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8월부터 복잡한 서울 강남의 도심에서도 운전자의 큰 도움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현대차와 오늘(9일) 오전 10시쯤 강남 현대 오토에버 사옥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본격 시작 전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호 승객'으로 탑승해 포스코 사거리에서 르네상스 호텔을 돌아 모두 3.4km를 이동했습니다.

강남 도심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자율주행차는, 정해진 노선이 있는 상암 자율주행차와 달리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스스로 최단경로를 찾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시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는 시민들도 간단한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강남 전역에서 이뤄지며 올해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26개 도로를 시작으로 32개 도로 76km로 운행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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