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부장관, 한미일 차관 협의회 참석차 방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수요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을 위해 어제(6일) 방한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앞서 오늘(7일)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엽니다.

한미 외교차관 회담에서는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셔먼 부장관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여성 스타트업 기업인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성소수자 시민사회 대표들과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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