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앞둔 이낙연 "잊혀지는 것 두렵지 않아" 시 소개
내일(7일) 미국 출국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SNS에서 "잊혀지는 것은 두렵지 않아"라는 시 구절을 소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지지자 모임에서 암송한 시"라며 "잊혀지는 것은 두렵지 않아,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라는 이해인 수녀의 시 '풀꽃의 노래'를 게시했습니다.
출국을 앞두고 연이틀 SNS 메시지를 올린 이 전 대표는 "알아주지 않아도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께 바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혁신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이 전 대표가 당 상황에 따라 미국에서 조기 귀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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