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앞둔 김광현 "힘이 될 수 있는 선수 목표"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한국의 팬들에게 새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60경기 단축 시즌을 치렀던 김광현은 올해 162경기 풀타임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광현은 비시즌 동안 국내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소화했다며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광현은 12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세인트루이스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팬들을 향한 김광현의 인사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국까지 못 오시겠지만, TV로나마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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