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강수량 평년의 5.6%…노지 밭작물 가격 들썩
먹거리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가뭄이 지속되면서 노지 밭작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전국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5.8㎜로 평년의 5.6%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저수지 저수율도 58.8%로 평년의 91% 수준에 불과해 노지 밭작물을 중심으로 채소 작황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양파 15kg의 도매가격은 1만7,840원으로 1년 전보다 96.6% 올랐고,
노지 봄감자는 20kg 도매가가 3만8,120원으로 같은 기간 5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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