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처럼 변한 기차역…중국 창사 시간당 강수량 65㎜
중국 남부 지역에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후난성 창사의 시간당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9∼10시 사이 창사에는 65.1㎜의 비가 내려 6월 기준 이 지역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차역은 부두처럼 변해 다수 열차가 지연됐고 창사 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은 운행 중단됐습니다.
창사 지역에는 오는 26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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