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매화꽃이라고?…여성용품 닮은 중국 기차역 디자인 '시끌' 外
▶ 매화꽃이라고?…생리대 닮은 중국 기차역 디자인 '시끌'
중국 장쑤성 난징시가 내놓은 기차역 시안이 논란입니다.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라며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난징시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여러분 눈에는 어떤가요?
매화를 닮아 보이나요?
중국 누리꾼들은 조감도가 매화보다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이것은 거대한 생리대"라며 "매화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고요.
다른 누리꾼은 "우리는 모두 생리대라고 바로 말할 수 있는데, 건축가들은 왜 그럴 수 없냐"며 반문했습니다.
매화 꽃잎은 5~6개인데, 설계도상 꽃잎 모양은 4개뿐이라 매화로 볼 수 없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 아이칠린 초원, 야구장서 파울볼 맞아 잠시 혼절
걸그룹 '아이칠린'의 초원이 프로야구 관람 도중 파울볼을 맞아 기절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초원은 그제(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앞두고 경기를 보던 중 후두부에 파울볼을 맞았습니다.
잠깐 기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속사는 "의무실에 이동했을 당시 긴장이 풀린 탓인지 잠시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당분간 일정 소화 없이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음주운전' 김새론, 연극으로 2년 만에 복귀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극 '동치미'에 김새론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는데요.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합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년 만으로,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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