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된 산불이 꼬박 사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밀양 산불의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산불이 스치고 간 면적 즉 산불 영향구역은 산림 763ha, 축구장 천29개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현장 주변 민간 시설이 많았고, 또 송전 선로 탓에 진화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도가 없어 진화 인력이나 소방차 접근도 어려워 진화가 늦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0대를 현장에 남겨 잔불 진화를 지원하고, 오는 19일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산불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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