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종교자유 보고서' 발표…"북한 매우 우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종교의 자유 행사가 전혀 불가능한 국가라며 우려를 거듭 제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021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서 2001년부터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특히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과의 양자 협의에서 북한의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20년 연속 기독교가 극도의 박해를 겪는 국가 1위로 꼽혔다며, 북한 정부는 종교 활동에 연루된 개인을 학대하고 고문하고 처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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