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정부 "오염수 검토 보고서 내일 발표"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정부 "오염수 검토 보고서 내일 발표"]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자체 검토 보고서를 내일 발표합니다.

정부는 지난 2년간 일본 측 공개 자료와 시찰단 활동에서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자체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수 방류 놓고 여야 강대강 대치]

정치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연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학에 기반한 IAEA 보고서 내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민주당은 오늘 밤샘농성을 예고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전면 백지화]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민주당의 선동이 끊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사업 추진 자체를 백지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용인서 또…아이 살해한 부모 체포]

인천에서 태어난 다음 날 숨진 영아를 신고도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긴급체포됐습니다.

용인에서도 지난 2015년 태어나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영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친부와 외할머니가 긴급체포됐습니다.

[범정부 대응단 구성…"예금자 보호 총력"]

최근 대출 연체율 급등으로 부실 우려가 커진 새마을금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 '범정부 대응단'이 구성됐습니다.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연체율과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분석하고 예금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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