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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박수하고 승리 연호…"윤석열 정부 밀어주겠단 뜻"

연합뉴스TV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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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박수하고 승리 연호…"윤석열 정부 밀어주겠단 뜻"

[앵커]

지금부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차례로 연결해 출구조사 결과에 따른 각 당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관계자들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인데요.

앞서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가 공개되는 순간 선대위 지도부 사이에선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17곳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10곳이 국민의힘 우세, 경기와 대전, 세종 등 3곳이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 등 모두 13곳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는데요.

의원들은 모두 일어나 지역별 결과가 나올 때마다 후보 이름과 함께 "이겼다"고 연호했습니다.

특히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김은혜 후보가 0.6%p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가장 큰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17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소 9곳 승리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경합지인 경기와 대전, 세종까지 오차범위 내 우세로 나오면서 선거 압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새 정부 출범 3주 만에 치러진 선거인만큼 국민의힘은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새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5년 동안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밀어주겠다는 뜻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이 교체된 가장 큰 원인은 오만했기 때문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금 뒤 11시쯤 이곳 상황실을 찾아 당선이 결정된 후보의 사진에 '당선 확정' 스티커를 붙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민주당 #개표상황실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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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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