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초접전...'경기도지사 선거' 전망은? / YTN

YTN news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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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영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민주주의의 초석,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입니다. 제8회 지방선거 일단 개표가 시작이 됐고요. 개표가 속속 들어오는 대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 일단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고요. 이를 바탕으로 분석을 좀 더 해 보겠습니다.

박형수 의원, 전재수 의원 나와 계시고 최영일 평론가님 계속 나와 계십니다.

이번 선거가 투표율도 낮았지만 지방선거라는 것이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거고 4000명 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많이 묻힌 선거다. 그러니까 너무 큰 대형 담론만 나온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박형수]
일단 사람으로 본다면 대선에 출마하셨던 이재명 후보, 안철수 후보, 홍준표 후보 다 출마를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마치 기간도 출범한 지가 20여 일이고 3월 9일날 대통령 선거를 했으니까 한 3개월 정도. 대선 연장전처럼 되어버리고 인물들도 그 인물이고. 그래서 지역적인 이슈가 이 선거의 쟁점이 되기보다는 이재명 후보가 저기서 과연 이길까 질까, 이런 류의 선거 전체 판이. 선거 전체 판을 흔들 만한 이슈 자체가 지방선거라기보다는 전국적인 선거, 마지막에 김포공항 이전 이런 문제가 하나 터졌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이번 선거는 지역 선거라는 것이 다 묻혀버린 선거였다 그렇게 보입니다.


최영일 평론가님, 지금 보면 대선 후보로 나왔던 분들이 시장 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했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5년 뒤에 다시 또 대선에 나오지 않을까요?

[최영일]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지금 박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이 뭐라도 하자 이게 아니고 그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대선에서 패배한 분들이 더 많죠. 후보는 경선 본선 많이 나왔다가 대통령은 한 분만 되는 거니까 패자들은 차기, 차차기를 노리면서 그동안 뭔가 해야 되는데 정치인들의 특성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대중에게 잊혀지는 걸 가장 싫어하는 거죠, 묻히는 거. 그러다 보니까 내가 뭐라도 해야 한다. 원내에서 국회의원으로 배지 달고 입법 발의를 하든지 아니면 야당 의원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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