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훈 / 정치평론가,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 투표 이틀 앞두고 열기가 이렇게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됐죠. 관련해서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사전투표율 20.62%. 역대 최고. 김준일 대표님,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에서 역대 최고치가 나왔습니다. 이게 역대 투표율을 보니까 지방선거 투표율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더라고요.
[김준일]
그러니까 2000년대 초중반에 최저치를 찍었다가 그때 점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로는 거의 모든 선거들이 계속 90년대 이후로 최고치를 계속 찍고 있었거든요. 그만큼 정치적 참여율이 높았고 정치적 효능감이 높아졌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0.4~0.5%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나거든요. 대선을 봐야 됩니다. 2017년 대선에는 26%였고요. 2022년 올해 대선에서는 36%로 10%포인트가 올라갔어요. 그런데 거의 똑같다는 건 오히려 최종 투표율이 2018년에 60.2였거든요.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봐야 돼요.
전체 최종...왜냐하면 총선은 14%포인트가 올라갔어요, 2016년과 2020년에. 그리고 대선도 10%포인트가 사전투표율이 올라갔는데 지금 똑같다고 보는 것은 오히려 뜨거운 열기다라고 보기보다는 이건 마지막에 가봐야 알겠습니다마는 60%가 안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승세를 따져봤을 때는 지금 투표 열기가 그렇게 뜨거운 건 아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데 지금 민주당이 비상이 걸린 건 경기 지역이 또 평균보다 사전투표율이 낮다고 해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종훈]
지금 투표율이 낮게 되면 전통적으로 워낙 투표 참여율이 높은 고령층이 그래도 투표를 하는 거고 상대적으로 청년층들 또 젊은층들은 투표장에 덜 나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물론 청년 표심도 보수, 진보가 어떻게 보면 나뉘어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과거처럼 청년 투표율이 높아지면 진보 정당에 꼭 유리하다, 이렇게 보기도... (중략)
YTN 김정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3010253268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