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전 7시 35분부터 8시 38분까지 주재한 NSC에서는 미사일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북한 도발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본국 도착 전에 이뤄진 점에 주목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실질적 조치도 주문했습니다.
오늘 NSC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 권춘택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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