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양국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북한의 비핵화라는 오랜 과제와 함께, 팬데믹 위기, 교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민주주의 위기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이러한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면서, 규범에 기반한 질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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