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노린 미 총격범, 범행 30분전 채팅방서 계획 공유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흑인 10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18살 총기난사범이 범행 직전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살해 계획을 공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범인 페이튼 젠드런이 범행 30분 전 소수의 사람들을 채팅앱 디스코드 대화방에 초대해 범행 계획을 공개했지만, 아무도 그의 계획을 사법기관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젠드런이 만든 '범행 개요서'에는 백인 우월주의자로서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급진화하길 원한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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