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총격범, 범행 30분 전 "초등학교에 총 쏘겠다" 예고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을 총격 살해한 총격범이 범행 30분 전 대량 유혈 살상을 예고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샐버도어 라모스가 범행 30분 전 페이스북에 자신의 할머니와 초등학교에 총을 쏘겠다는 3건의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게시물은 범인의 광란을 예고하는 유일한 사전 경고로, 라모스는 범죄 기록이나 정신 건강 문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은 18세 생일인 5월 16일이 지나자마자 돌격용 소총 2정과 총알 375발을 합법적으로 구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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