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北 격리지침 공개...약물 부작용 경고 / YTN

YTN news 2022-05-16

Views 137

북한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북한 당국은 구체적인 자가격리 지침을 공개하고 약물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중국 보건 전문가들이 소개한 자료라며 병원에 제때 갈 수 없는 코로나 환자들은 자택에서 최소 5일간 격리하며 가급적 독방을 쓰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부득이 타인과 접촉해야 한다면 1.8m의 간격을 둬야 하고, 가족들과 한방에서 자야 한다면 머리와 발을 맞대고 자라고 세세하게 조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항생제 사용 등 모든 약물 치료는 의사의 지도하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며, 격리 중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후송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도 체온이 38℃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만 해열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첫 증상이 나타날 때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1610172043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