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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尹 대통령 '취임 이틀 차'...당정 "추경 33조 원+α" / YTN

YTN news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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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노동일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영상으로 저희가 정리해 드렸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처음 출근을 한 겁니다. 아침에 기자들의 일문일답도 보신 것처럼 받았고 이야기했습니다. 정책의 다양한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 잠깐 보여드렸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이에요. 대통령의 출근길을 볼 수가 있었고 기자들이 바로 질의를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출근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노동일]
앞으로 출근길, 퇴근길에 이렇게 기자들을 만나거나 어쨌든 짧든 길든 간에 기자들하고 대화하는 장면 저희가 보기가 어려웠잖아요. 저희가 늘 보는 건 백악관을 왔다갔다 하시는. 미국 대통령하고 기자들하고 질문답변하는.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질문 답변 많이 하죠.

[노동일]
그러니까 왔다갔다하면서 잔디밭에서도 하고 그런 걸 봤는데 그런 걸 보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출근을 하는 건 어떨지 몰라도 어쨌든 집무실 바로 밑 1층에 기자실이 있으니까 이제는 출근길, 퇴근길 그런 거에 대화장면을 볼 수 있겠죠? 어쨌든 그런데 이것을 처음 하니까 그렇지만 혹시라도 이게 처음이 아니고 나중에 조금 지나면 기자들하고 만나는 걸 귀찮아하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들어요.


지금 화면 나오는 서초동 자택의 모습인데요.

[노동일]
그러니까요. 앞에서 찍으신 거죠.


김건희 여사가 배웅을 하고. 저렇게 차를 타고 용산 집무실로 향했는데 약 8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최창렬]
교통통제가 이뤄지니까 금방 가겠죠. 그런데 오늘 보도 보니까 그 짧은 시간에도 어떤 시민들은 어쨌든 통제가 이루어져서 불편하다, 이런 반응이...


통제가 있었으니까 불편한 분들도 있기는 있었을 거예요.

[최창렬]
있겠죠. 없지는 않겠죠. 시간이 짧고 그러니까 1시간 일찍 출근해라 이런 얘기도 있기는 하던데 서초동에서 출근하다가 외교부 장관 공관이 고쳐지면, 리모델링이 되면 그쪽으로 가는 건데 거기서는 짧으니까요. 거리가 3... (중략)

YTN 임주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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