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김건희 여사, 尹 '한 발짝 뒤' 조심스러운 내조? / YTN

YTN news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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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취임식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가 본격적인 출범을 했습니다. 어제 취임식에서 또 주목을 받은 한 인물이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 한 발짝 뒤 조용한 내조. 어제 취임식날 공식석상에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었죠, 김건희 여사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병민]
많은 관심을 끌었죠. 처음으로 취임식에서부터 공식활동을 하게 되는데 현충원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그리고 이후에 있게 되는 축하연회 등에 대해서도 같이 쭉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금 보이고 있는 장면에서는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러 모습뿐만이 아니라 어떤 의상을 입고 나왔는지에 대한 비교까지도 나오게 되는 상황처럼 보이는데요. 일단은 김건희 여사 입장에서 대통령보다 한 반 걸음 정도 뒤쪽에 조금 빠지면서 조용하게 정말 뒤에서 보좌할 수 있는 내조의 모습들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 평가들이 있는 것 같고요.


지금 화면을 보면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선택해서 저 의상도 또 의미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더라고요.

[김병민]
TPO라고 얘기하게 되죠. 우리가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춰서 적절한 의상과 그 분위기를 맞춰야 하는데 현충원 참배했을 때의 의상 또 취임식에서의 하얀색 의상 그리고 뒤에 있는 아마 4시 로텐더홀에서의 의상으로 보이는데 그때그때 맞춰서 의상들을 바꿔서 나갔던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이 의상을 김건희 여사가 직접 고르고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의상을 고른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아마 자비로 구매를 했다고 알려졌는데 얼마 전에 왜 SNS를 통해서 김건희 여사가 집 앞에서 가볍게 나왔던 사진이 노출됐는데 그때 신었던 슬리퍼, 그때 입었던 치마 등이 완판이 된다.

그러니까 굉장히 저렴한 제품이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앞으로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이런 공식석상에 나오게 될 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과하게 비싸지 않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의상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저렇게 입으면서 홍보하게 되는 것들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국내 브랜드들을 자연스럽게 착용하면...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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