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끝?...첫 정치권 단독 오찬 / YTN

YTN news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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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가 여성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얘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나 아니면 누가 구제했겠나.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공감이 되십니까?

[김준일]
일관되게 나왔던 거잖아요. 예전에 서울의 소리 7시간 녹취록에서도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잖아요. 그래서 본인이 상당히 구제해 줬다, 이런 류의 얘기들은 상당히 많이 있었고 결혼할 때 윤석열 검사가 2000만 원밖에 없었다, 후배들한테 맨날 술 사줘서, 호탕하게. 배우자 입장에서는 조금 답답한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결혼생활을 유지했다고 하는 거니까 저건 새로운 얘기는 아니고 다만 저는 그 생각이 들어요. 초선 의원들 만나서 해외순방 성과와 사회적 약자 문제들 얘기를 하셨다고 하는데 사실 사회적 약자 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정치인은 입이 아니라 돈을 보라, 예산을 보라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예산은 다 깎어놨어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심지어는 난방비 바우처까지, 에너지 바우처도 깎아놨다가 지금 다시 주겠다는 거거든요. 한부모 가족, 청년 예산 이런 거 다 깎아놓고 이렇게 사회적 약자 고민하시는 게. 차라리 돈을 주십시오. 그게 최고입니다. 그냥 여기서 고민하는 척하시지 마시고. 이중적인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종혁]
제가 반론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국회 예산을 대통령 부인이 합니까? 결정합니까? 대통령 부인으로서 당연히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 그게 왜 나쁜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어차피 예산은 기재부와 그다음에 여야, 서로 협의를 해서 결정을 하는 것이고 정책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인데 대통령 부인한테 왜 예산이 그 부분에 대해서 깎였습니까라고 귀책사유를 돌리는 건 심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관심을 언론도 그렇고 야당도 그렇고 좀 접어줬으면 좋겠다. 대통령 부인께서 얼마든지 여성 의원들을 만나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할 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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