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 활동과 관련된 키워드입니다. 화보를 찍나. 아니다, 정상 활동이다라는 얘기인데 최근 김건희 여사가 봉사활동 그리고 외교 면담까지 다양한 공개일정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대전의 태평시장에 가서 시장 상인들과 호흡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시장에 갔는데 요즘에 다양한 일정 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종혁]
저는 기본적으로는 그냥 야당이 신경을 꺼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이슈들이 많습니까, 해야 될 일도 많고. 그런데 대통령 부인이 시장을 가서 누구를 만나고 무슨 그 사람들과 아이들을 껴안아주고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아서 그걸 발표할 그런 여력이 있으십니까?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습니까?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전 세계 어느 나라가 그렇게 합니까?
전 세계 어느 나라가 영부인이 어디 가서 무슨 책을 읽어주거나 누가 애들을 만나거나 다 하잖아요, 다른 나라에서도. 그거를 쫓아다니면서 그거를 보도를 하고 그게 문제가 있다, 화보를 찍느냐, 화보를 찍느냐는 아마도 복장이나 그런 것을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사실은 그거는 옆에 있는 참모들이 시장을 가실 때는 복장을 수수하게 하고 가시는 게 좋겠다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장에 그러고 가시는 분은 별로 없잖아요. 이것은 아마 그냥 무슨 공식적인 방문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복장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어디를 갔느냐, 누구를 만나느냐, 이런 것은 무슨 스토커도 아니고 쫓아다니면서 그렇게 해야 될 이유가 뭔지를 잘 모으겠어요. 그건 국정과 별 상관이 없는 거고 대통령의 부인께서는 부인이 하실 일을 하는 거고 야당은 야당이 하실 일을 해달라. 대통령 부인 쫓아다니면서 비판하는 게 야당 할 일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준일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이게 정말로 발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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