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김건희 여사 '동행인 논란'...윤 대통령 입장은? / YTN

YTN news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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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을 두고 이런 논란이 있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볼까요? 뒤에 저희가 모자이크로 가렸는데요, 얼굴을. 저분입니다. 동행한 사람 누구입니까? 지금 답은 나온 거죠?

[김병민]
오랜 지인으로 알려져 있고 한 대학의 겸임교수를 지내고 있는 인사다 이렇게 알려져 있었죠. 여기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가 공식적인 행보를 했기 때문에 주변에 어떤 인물들이 있는가에 대한 관심을 좀 가지고 본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선거에서 워낙 같이 함께했던 인사들이 있기 때문에 당시 선거에서 김건희 여사를 보좌했던 사람들이 있는가 봤더니 선거에 활동했던 사람들이라기보다는 함께 오랫동안 코바나컨텐츠 등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일부 있었던 것 같고요.

지금 선대본에서도 또 인수위에서도 활동했다고 얘기를 합니다마는 선대본과 인수위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또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과 전문위원인 자문위원들은 굉장히 많은 숫자가 있어서 누가 뭘로 활동했는지는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죠.

말 그대로 오랜 지인으로 같이 함께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 무속 논란을 끌어들이면서 뭔가 문제가 심각하게 있는 것처럼 정치적 프레임, 정치적 공세를 취했던 것은 큰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초반에 무속인이 아니냐는 그런 얘기가 있었죠?

[김병민]
거기서부터 문제가 촉발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권양숙 여사를 만났던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영부인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만나서 안부를 여쭙고 국민 통합의 정신에 따라서 함께 좋은 조언을 얻기 위한 행보를 펼치는 건 지극히 당연하고 꼭 필요한 일인데 여기에 구태여 이런 정치적인 네거티브, 있지도 않은 사실관계와 다른 가짜뉴스까지 쏟아내면서 정치 공세를 무리하게 펼칠 이유가 있겠는가. 이런 안타까운 표현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기자들도 또 물어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에. 거기서 대통령이 또 답변을 했고요.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 (중략)

YTN 김정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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