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한낮 초여름 더위…동해안 대기 건조

연합뉴스TV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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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한낮 초여름 더위…동해안 대기 건조

[앵커]

오늘 한낮에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연제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청계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하늘에 깨끗해서 야외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제주 산간에는 오후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비가 흐려지겠고 늦은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중부와 제주, 경북 동해안에 적게는 1mm, 많게는 5mm의 비가 내리기쁜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적어서 그간의 건조함을 해소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여전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캠핑이나 야외활동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낮 동안 덥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25.2도, 김천은 26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녁에는 선선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옷 챙겨 입으셔서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까지도 초여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는 예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이연제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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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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