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특임교수, 노동일 /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민주당 고문의 재보궐선거 출마, 인천 계양을 확정됐습니다. 새 정부는 이제 나흘 뒤면 대통령이 취임하는데 내각 구성,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오늘 정국 분석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노동일 경희대 교수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우선 내각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재보궐선거 궁금하신 시청자분들,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지금 내각 사실상 확정된 장관 후보자는 3명밖에 없는 거죠.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지금 4월 13일날 2차 내정자까지 다 발표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거의 20일 정도 됐죠, 장관 후보자들 발표한 이후에. 그런데 꽤 청문회 정국이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내일모레 며칠 후면 출범이니까, 윤석열 정부가. 그때 어느 정도 진용이 갖춰지겠습니다만 청문회를 둘러싸고 여야가, 특히 몇몇 후보들. 한덕수 총리 후보자라든지 한동훈 법무부 내정자 그리고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분들을 둘러싸고 워낙 여야가 정치세법이 워낙 많다 보니까 유권자들, 우리 국민들께서 저는 그래요. 피로감을 굉장히 느끼는 것 같아요. 논리가 거의 같은 논리들이고 발목 잡는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만약에 인준이 부결되면 발목 잡는 것 때문에 어렵다고 하고 그 반대 의견, 또 지방선거 앞두고 있고. 이런 여러 가지가 얽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거의 온 것 같아요.
일단 한덕수 후보자의 본회의 인준 날짜를 아직 안 잡고 있잖아요. 말하자면 연계를 시켜서 그런 거라고 봐야 되거든요. 한동훈 후보자하고 정호영 후보자인데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후보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건데 반대로 윤석열 당선인은 다른 후보자는 극단적으로 다 포기하더라도, 극단적으로 제가 가정을 하는 겁니다. 한동훈 후보자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런 기류가 읽힌단 말이에요. 게다가 검수완박 통과되고 또 형사사법체계가 바뀌는 이런 과정 속이기 때문에 윤 당선인 쪽에서는 아마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포기하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많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이번 청문회, 여러 가지 아빠 찬스도 ... (중략)
YTN 최윤희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612412660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