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둔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해 협치를 위해 지명한 총리인 만큼 잘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더 튼튼해지고 넓은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임하는 각오랄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각오라기보다 국제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한미동맹관계도 더 튼튼해지고 더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그런 동맹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과의 관계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글쎄,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굳이 없습니다. 중국과의 관계도 경제 관계를 잘 해나가면 됩니다.
(한덕수 후보자 국회 인준 결과 나오면 정호영 후보자 거취 결정하시나요?)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시절에 경제수석을 하셨고 또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총리를 하신 분입니다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입니다. 잘 될 것이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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