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 확인...신종 변이에도 대비" / YTN

YTN news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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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15주 만에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중간 단계라고평가했습니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장관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입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도1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수도권과비수도권 지역 모두위험도가 중간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습니다.덕분에 정부와 지자체 전체가 원팀이 되어590여 차례의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되살아 나고 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지난달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는 2020년 2월 이후 무사증 제도 운영이 중단된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 등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습니다.

입국 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 확산 가능성도 낮춰 나가겠습니다.

금년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하여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 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밖에 업종별 단체,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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