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L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XL 변이가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XL 변이 감염자는 3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아 지난달 23일 확진됐고 현재는 격리 해제된 상태입니다.
또, 감염 추정 시기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진 않은 것으로 확인돼, 변이가 국내에서 발생했는지 해외유입인지는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XL 변이는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재조합된 변이로 오미크론과 비교해 특성이 변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영국보건안전청은 지난달 25일 재조합 변이는 대부분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 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XL 변이는 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파력과 중증도 등 분석자료가 없어 계속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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