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특성 정확히 분석해 대응 마련" / YTN

YTN news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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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가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장관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확진자 규모가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4.13~4.19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4.6~4.12, 19.5만 40% 가량 감소한 11만 명대 규모입니다.

확산 가능성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78로 3주 연속 1 미만을 나타내고 있어3월5주~4월2주 현재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월 들어 800명대까지 줄었고, 병상 가동률은 3월 4주부터 지속 감소하여 중증 병상은 43%, 중등증 병상은 28%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 60개소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도 1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방역지표의 안정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아직 지속적 관리를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을 보다 집중하는 한편 변이바이러스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과 60세 이상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대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을 통한 항체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는 항체치료제이부실드 공급을 검토하겠습니다.

고위험 시설에서 감염상황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대응 여건은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을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치료하는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제도화하고,

부처 및 지자체 합동 즉각대응팀을 운영하여 신속한 의료조치 및 위험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밖에, 감염 취약성이 높은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거쳐 환기시설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하고 설치에 필요한 재정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3가지 형태의XL, XE, XM 재조합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전파력, 중증도 등 재조합 변이바이러스의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중략)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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