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투나잇 1부
■ 내일 마지막 국무회의…검찰, 거부권 행사 요청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공포안이 다뤄질 전망인데, 국민의힘과 검찰은 문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
■ 새 정부 6명 청문회…한덕수 "전관예우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5명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렸습니다. 한 후보자는 고액자문료와 관련해 전관예우는 없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 윤 당선인, 지역순회 선거개입 논란…"감사인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기지역 순회 일정에 출마자들이 동행하면서 '선거 개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면 탄핵감"이라고 주장했고, 윤 당선인 측은 감사 인사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문 대통령, 사면 없이 퇴임…국민여론 부담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특별사면 단행 여부를 놓고 고심했지만, 국민적 여론을 고려해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사면과 관련해 논의된 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 전국 맑고 큰 일교차…강원 영동엔 강풍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3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17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3도 높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산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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