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투나잇

연합뉴스TV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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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2일 뉴스투나잇

■ 야 '채상병 특검법' 처리…대통령실 "유감"

오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죽음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한 나쁜 정치라고 비판하면서 유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이태원특별법, 참사 551일만에 국회 통과

이태원참사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여야가 쟁점 조항 일부를 수정해 합의 처리하기로 한 결과로 참사가 일어난 지 551일 만입니다. 찬성 256명, 기권 3명으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고, 반대표는 없었습니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자녀 부동산 의혹'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의 딸이 재개발 예정인 어머니의 땅을 매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부모찬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 후보자 측은 합법적으로 이뤄진 거래란 입장입니다.

■ 내년 의대생 1,500명 가량 늘어날 전망

전국 대부분 의대에서 내년도 신입생 선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증원 규모는 대략 1,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수시와 정시 모집 비율 등 구체적 선발 계획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수험생 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대구 박정희 동상 세운다…시민단체 등 반발

대구시가 14억5천만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인혁당 사건 유족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등은 동상 건립은 우상화 라고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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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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